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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무시 장애인문화체육과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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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1-11-25 14:32 조회 4,53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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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윤석용 회장 비리규명대책위원회(11월24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11-25 11:34:08
장애인체육 무시하는 장애인문화체육과에 분노한다

지난 11월 23일, 윤석용 회장 비리사건으로 멍들어가고 있는 장애인체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장애체육인 300여 명이 문화체육관광부에 모였다. 참석한 우리 장애체육인들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장애인체육을 이용하고 있는 윤석용 회장의 만행에 분노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손발이 얼고, 매서운 바람에 살을 에는 고통도 있었지만, 모두는 장애인체육을 바로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즐겁게 이겨냈다.

우리는 윤석용 회장의 만행에 대한 분노로 가슴이 터질듯이 아팠지만, 합법적, 평화적 방법으로 우리의 뜻을 신사적으로 전달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수많은 장애체육인들을 보면서 경찰, 언론 등 많은 사람들이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러나 수많은 장애체육인들이 질서 있고 수준 높은 집회를 보면서 더욱 놀라는 듯 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장애인체육의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문화체육팀은 장애인체육을 바로 세우겠다는 장애체육인들의 열망과 뜻을 헌신짝 버리듯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했다. 일례로, 300여 명의 장애체육인들이 모인 집회에 장애인문화체육팀 나ㅇㅇ 서기관 한 명만이 나왔을 뿐이었다.

살을 에는 추위에 장애인들의 집회가 2시간 넘게 진행되는 동안, 장애인문화체육팀 관계자 어느 누구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전달하기 위한 공식서신을 공개된 자리에서 받아 줄 것을 요구했지만, 나ㅇㅇ 서기관은 “그 걸 내가 왜 봤냐며?” 버럭 언성만 높일 뿐이었다. 공식적으로 서신을 받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우리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재차 공개적으로 서신을 받아 줄 것을 요구 했지만 나ㅇㅇ 서기관은 끝내 우리의 뜻을 저버렸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집회에 참여한 한 장애체육인이 “그러면 문체부로 쳐들어갑시다.”라고 하니, 나ㅇㅇ 서기관은 “그렇게 하세요” 라는 조롱하는 듯한 답을 했다. 얼마나 장애인체육이 가소롭게 보였으면 담당 공무원이 이런 태도를 보였을까?

집회 후, 대표자들이 장애인문화체육과를 방문해 장애인체육담당 이ㅇㅇ과장에게 서신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ㅇㅇ 과장은 장애인체육을 바로세우기 위한 장애인체육인들의 요구사항을 듣기보다 오만한 자세로 가르치려 들었다. 뿐만 아니라, 윤석용 회장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적, 논리적 근거를 우리 측에 찾아올 것을 종용했다. 그들은 현 사태해결을 위한 의지가 없는 것이 분명하다.

문제 해결을 위한 논리와 법적 근거를 우리 측에 요구한다면 , 장애인문화체육과 공무원들은 도대체 장애인체육을 위해 무슨 일을 하느냐고 반문하고 싶다. 후원물품 횡령, 직원폭행, 불법선거 캠페인 진행 따위의 윤석용 회장의 비리 사건은 언론에 공개되기 전부터 장애인체육계에 소문이 무성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던 사실을 장애인문화체육과에서 몰랐다면 관리감독 소홀이고, 알고도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다면 직무유기에 해당된다고 판단된다.

장애인 몫으로 배정된 장애인체육과 개방직 공무원은 엄밀히 말해 장애인들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해야 하는 사람이다. 지금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정녕 장애인들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는가?’, ‘혹시 자신의 자리 보존과 이익만을 추구하고 있지 않은가?’ 정중하게 묻고 싶다.

지난 11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모인 장애체육인들은 장애인체육 바로세우기 위한 열망과 뜻을 간절히 전달 하고자 했다. 하지만 우리의 의도와는 다르게 그 뜻이 무참히 짓밟혀 버렸다. 앞으로 윤석용 회장 사태와 관련한 장애인체육인들의 움직임이 보다 격렬하고 격해 진다면, 이는 성난 민심을 제대로 달래지 못한 장애인문화체육과의 책임임을 분명히 밝힌다.

우리는 윤석용 회장 사태에 대한 장애인문화체육과의 성의 있는 태도와 합리적인 처리를 지켜 볼 것이다.

2011년 11월 24일
윤석용 회장 비리규명대책위원회
경기단체사무국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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