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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손발… 자활 꿈 날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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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1-12-20 10:05 조회 3,65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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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12-16 1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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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노컷뉴스 박홍규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약 80억 원이 지원됐다.

사업장당 최대 2억 원이며 경증장애인에게는 1000 만원, 중증장애인은 1500 만원까지 보조공학기기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kead.or.kr) 또는 전화(1588-1519)로 문의 가능하다.

중증장애인 김민수(25) 씨의 취업도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은 성공적인 케이스다.

그의 병명은 이름조차 생소한 '피부근염'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3명이 보고됐지만 생존해 있는 사람은 그가 유일하다.

다시말해 그는 지구에서 유일하게 피부근염을 앓고 있는 '60억분의 1'인 것이다.

3세 때부터 그는 병에 시달렸다.

휠체어를 타고 초등학교를 다니다 6학년 2학기에 대구보건학교로 전학해 중고교 과정을 마쳤고 대구보건대학에서 안경광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그는 대구의 한 기계제작 업체에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당당하게 취업했다.

지난해 5월 장애인고용공단과 인연을 맺어 16개월간 교육을 받았고, 취업을 위한 프로그래밍 맞춤 훈련을 받은 덕분이다.

그가 지원 받은 보조공학기기는 최적화된 장비였다.

안전 역시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혹시 벽 같은 곳과 접촉한다 해도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장비가 필요했다.

인천까지 업체를 수소문했고 그를 위한 특수 휠체어가 제작됐다.

프로그래머인 김씨의 특성을 고려해 손이 활동할 수 있는 반경 내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놓는 곳도 필요했다.

접었다 펼 수 있는 방식이어야 했고 그가 업무를 보는데 최적화할 수 있도록 보조공학기기가 설계됐다.

접이식 트레이를 맞춤 제작해 전동휠체어 콘트롤러를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됐다.

또 키보드를 이동할 수 있어 프로그램 관련 훈련의 효과가 높아졌다.

특히 자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잡아주는 이너착석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자세로 장시간 훈련을 받을 수 있어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

설레는 첫 출근을 시작으로 김민수씨는 열정적인 신입사원으로 근무 중이다.

park4067@nocutnews.co.kr/에이블뉴스제휴사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 및 권한은 저작권자인 노컷뉴스(www.kdawu.org)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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