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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등 취약계층 급식소 위생·영양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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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성민복지관
    댓글 0건 조회 1,202회 작성일 21-09-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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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등 취약계층 급식소 위생·영양지원 강화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9-01 10:45:53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1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제정안은 지난 7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사회복지시설급식법)이 제정됨에 따라 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의 업무 범위와 지원방법 ▲지역센터에 대한 지도·감독과 평가 방법·절차 ▲지역센터 운영 위탁과 실태조사 범위 ▲소규모 급식소의 지역센터 등록 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노인‧장애인 대상 소규모 급식소에 위생적 시설관리와 이용자별 맞춤형 영양관리 등 체계적으로 지원해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향상과 이용자의 영양을 개선한다.

    또한 영양사와 위생 담당자가 급식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소규모 급식소 20개당 각각 1명 이상을 두며, 위생·영양 교육 등 지원업무에 대한 비용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는 관할 지역센터가 급식관리, 위생‧안전관리 등을 적절하게 수행하는지를 철저하게 지도‧감독하며, 급식소에 대한 만족도와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평가해 지역센터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그 외에도 지자체가 지역센터를 직접운영하거나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역센터 운영을 식품 관련 대학 등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식약처는 급식소의 운영과 위생‧영양관리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급식소의 위생수준 및 영양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장애인 등 소규모 단체급식소에 대한 위생과 영양 지원을 강화해 사회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영양 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개정안 세부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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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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