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장애인 앵커 이창훈 씨. ⓒKBS  
▲ KBS 장애인 앵커 이창훈 씨. ⓒKBS
지난 7월 KBS 장애인 앵커로 선발된 이창훈 씨가 7일, 2011년 KBS 가을개편을 맞아 KBS 뉴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 씨가 맡게 된 뉴스는 매일 정오 방송하는 ‘뉴스12’의 새 코너 ‘이창훈의 생활뉴스’로, 시청자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정보성 아이템을 모아 매일 알찬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이창훈의 생활뉴스’에서는 당일 발생한 뉴스 가운데 물가와 교통, 건강, 문화소식 등 주로 생활과 직결되는 내용을 5분 동안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KBS는 “이씨에게 당장 막중한 책임감이 주어지는 단독 뉴스 진행보다는, 큰 부담감 없이 방송 경험을 쌓게 하고 전문 뉴스 진행자로서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창훈 씨의 앵커 데뷔로 ‘뉴스 속 코너’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이 씨의 발전 정도와 시청자들의 반응 등을 살펴 방송 분량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씨는 지난 7월 최종 선발 이후 3개월 여 동안 방송을 위한 연수를 받았으며, 보도본부 각 부서의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아나운서실에서는 신입 아나운서들의 교육 과정에 참여해 정확한 발음과 전달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받으며 방송 실무 투입에 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