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전시 ‘사랑은 국경을 넘어 Sergi Sinir Tanimaz’ 16일 개막 > 복지정보 | 성민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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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전시 ‘사랑은 국경을 넘어 Sergi Sinir Tanimaz’ 16일 개막
    작성일
    2025-06-09 20:00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아르브뤼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전시 ‘사랑은 국경을 넘어 Sergi Sinir Tanimaz’가 오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튀르키예 앙카라에 위치한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아르브뤼코리아 소속 9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오프닝은 6월 16일 오후 5시(현지시각)에 열릴 예정이며 일부 작가들이 직접 참석해 현지 관람객들과의 만남도 진행된다.


    참여 작가는 권세진, 김기정, 금채민, 박태현, 손제형, 신의현, 정도운, 조영배, 최명은 작가로 이 가운데 금채민, 박태현, 손제형, 정도운 작가는 앙카라를 방문해 현지에서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가진다.


    이 전시는 테이프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업으로 주목받는 박태현 작가의 오랜 바람에서 출발했다. “튀르키예 갈 거예요!”라는 말을 작업 중에도, 전시 중에도 반복하던 박 작가의 꿈은 그의 어머니 김선화 씨가 아르브뤼코리아 소속 작가들을 튀르키예 한국문화원에 직접 소개하고 전시 초청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내면서 현실이 됐다.


    고유경 아르브뤼코리아 이사장은 “전시가 아르브뤼코리아 작가들의 작품을 튀르키예 교민들과 현지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아르브뤼코리아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해 세계 시민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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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