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음악회’ 포스터. ⓒ‘제12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음악회’
‘제12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음악회’ 포스터. ⓒ‘제12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음악회’

‘제12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음악회’가 오는 8일 오후 3시 국회 박물관 국회체험관에서 개최된다.

음악회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과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정책과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몸짓과소리가 주관하며 SK텔레콤 노동조합이 후원한다.

첫 순서에서는 4인조 남성 성악 앙상블 ‘I Profondi’(이 이프로폰디)가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첫눈을 기다리며’ 프로그램에서는 조미원 작가의 시나리오와 함께 합창, 우쿨렐레 연주, 율동, 난타,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을 볼 수 있다. 합창 & 우쿨렐레 공연에는 ‘몸짓과소리 가족합창단’과 ‘송파구 장애인 직업재활지원센터 직업적응훈련반’의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참여한다.

율동 공연에는 성남시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기관인 한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하며, ‘사회적협동조합 스포츠와 사람들’에서 신나는 난타 공연을 선보이고 발달장애인 학생들과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강사진으로 이루어진 ‘몸소 앙상블’팀에서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으로 빛내줄 예정이다.

또한 음악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를 송출해 생방송으로 관람할 수 있고 국회방송에서 녹화 방영한다.

한편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음악회’에서는 서울시립 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제37회 지적장애인 사생대회’의 수상작이 특별전시된다. 이로써 음악과 미술, 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들을 만나볼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의 공간을 마련했다.

문의 : 사단법인 몸짓과소리(070-883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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