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내달 15일까지 멀티스토어 ABC마트와 제4차 ‘함께그린(GREEN)바자회’를 개최한다. ⓒ밀알나눔재단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내달 15일까지 멀티스토어 ABC마트와 제4차 ‘함께그린(GREEN)바자회’를 개최한다. ⓒ밀알나눔재단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가 내달 15일까지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와 제4차 ‘함께그린(GREEN)바자회’를 진행한다.

함께그린바자회는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되는 ABC마트 단독 나눔 바자회로 판매 수익금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바자회명은 ABC마트와 기빙플러스가 함께 ‘그린’ 따뜻한 세상과 ABC마트의 재고 상품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함께 창출한다는 ‘GREEN’으로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ABC마트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 5억 2,000만 원 상당의 신발 2만 족을 기부했다. 기빙플러스는 24개 전 매장에서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장애인,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그린바자회 기간 동안 영수증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빙플러스에서 ABC마트의 기부 신발을 구매 후 도장이 찍힌 영수증을 지참해 인근 ABC마트에 방문하면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함께그린바자회에 참여해 상당수의 물품을 기부해주시는 ABC마트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을 통해 더 많은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자립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ABC마트 관계자는 “벌써 4차를 맞이한 함께그린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ABC마트와 연계된 이벤트도 진행 중인 함께그린바자회에 많은 시민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전문 나눔스토어로 기업으로부터 재고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현재 전국 단위로 24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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