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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개 대기업 장애인 고용컨설팅 추진
    작성일
    2024-03-25 13:48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기업 고용컨설팅 대상을 300개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기업 고용컨설팅은 공단의 대표적 주요 사업으로써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대기업전담팀을 신설해 상대적으로 장애인 고용 여력이 높은 52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했다.
    그 결과 388명의 신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했고 평균 장애인고용률 또한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단은 대기업 300개사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단에서 목표 달성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체계적 절차를 통해 기업 여건에 맞게 기본형과 심화형으로 나눠 전문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에서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장애인 적합 직무 부족’ ‘적합 인력 부족’ 등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장애인 고용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장애인 고용을 통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대기업 장애인 고용컨설팅 확대로 더 많은 양질의 신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더 많은 대기업이 공단의 맞춤형 고용컨설팅을 통해 ESG 경영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