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중증장애인 위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 연다 > 복지정보 | 성민복지관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 확대

    확대

  • 축소

    축소

  • 복지정보


    김장훈, 중증장애인 위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 연다
    작성일
    2024-04-17 16:52

    가수 김장훈이 제44회 장애인의 날 하루 전인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연다고 공연기획사 더메르센이 16일 밝혔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는 중증장애인들이 객석 앞줄에서 누워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한 행사로,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김장훈은 지난해에도 이 행사를 여는 한편, 장애인과 함께 소풍을 가는 '누워서 가는 나들이'를 여는 등 장애인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_PC_468x60.jpg

    올해 콘서트에서는 김장훈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이기현과 샹송 가수 무슈고가 출연한다.

    김장훈은 "직업예술인으로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애문화예술인들에게 많은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달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을 열 계획이다.

    ts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