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노원구 18번 확진자 이동 경로 안내]

노원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입니다.

용산구 소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월계1동 거주 58세 여성이 3.19(목) 노원구 18번 확진자로 판정받았습니다. 확진자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3.19(목) 15시 서울의료원에 입원하였습니다. 그동안 관내 이동경로를 안내해 드립니다. [※ WHO 및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의거 이동경로는 증상발현 하루 전부터 공개합니다.]

노원구민 여러분!

최근 코로나19 감염은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구로구 콜센터, 동대문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 등에 의한 집단 감염과 코로나19 발생국 해외여행 중 감염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구민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과 다중 모임 등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말 종교 활동도 영상 또는 가정예배로 대체 부탁드리며, 소통은 전화와 인터넷 또는 SNS로 나누는‘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예방수칙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노원구는 코로나19로부터 주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3. 19

노원구 재난안전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