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서초장애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선승연, 이하 서리풀서초IL센터)가 오는 20일까지 ‘2023년 복지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서울시 서초구에서 진행하는 ‘2023년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의 위탁 수행기관에 선정됨에 따른 것.

모집 인원은 12명이며,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신청서, 복지카드 등 서류를 준비해 서리풀서초IL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서울시 소재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에 배치되어 사무보조, 권익옹호활동, 장애인식개선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리풀서초IL센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02-537-9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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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중훈 기자